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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5세대 주류는 '보이그룹'…라이즈·투어스 등 '강세'

기사입력 : 2024년04월08일 16:19

최종수정 : 2024년04월08일 16:2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팝 시장에 또 한번의 세대 교체가 일었다.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등 걸그룹이 강세를 보였던 4세대의 돌풍이 일은 후 이제 5세대 그룹이 대거 데뷔를 마쳤다. 특히 이번 5세대는 보이그룹이 약진을 보이고 있다.

◆ K팝, 5세대로 세대 교체…SM·하이브·YG 신인 데뷔

2022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4세대 그룹 중 걸그룹이 유독 호황을 이뤘다. 에스파부터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차트 상위권에 포진함과 동시에 차트 장기집권을 하며 '걸그룹 전성시대'를 만들어냈다. 뉴진스는 지난해 1월 써클차트 월간 디지털 차트에서 '디토'와 'OMG'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라이즈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1.04 alice09@newspim.com

뉴진스의 '디토'는 월간 디지털 차트에서 3월까지 2개월간 장기집권했고, 4월부터는 아이브의 '키치(Kitsch)'와 '아이 엠(I AM)'이 각각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언포기븐(UNFORGIVEN)'은 4월 주간 2위로 새롭게 진입했고, 에스파의 '스파이시(Spicy)'는 4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4세대 걸그룹이 포진됐다.

하반기에도 걸그룹의 강세는 이어졌다.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아이브, 에스파가 지난해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차트에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열풍을 이어갔다. 4세대 걸그룹은 초반 1~2세대와 다르게 주체적인 자기애에 집중하고 솔직한 감정을 음악에 가감없이 드러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장기집권을 막기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그룹을 데뷔시키면서 K팝 시장에 또 한번의 세대 교체가 일었다. 4세대에서 5세대로 넘어갔다. 이번 5세대에는 보이그룹이 대거 데뷔했다. SM은 라이즈를 필두로 최근 NCT 위시를 론칭했고,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KOZ엔터테인먼트에서는 투어스, 보이넥스트도어(보넥도)가 데뷔했다. 그리고 '빅4'엔터 중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이 각각 보이그룹의 런칭 속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아일릿을 선보였다.

◆ 라이즈·투어스·보이넥스트도어·NCT 위시…보이그룹의 강세

5세대 보이그룹 중 뛰어난 성장을 보이는 그룹이 바로 SM의 라이즈이다. 지난해 9월 데뷔한 이들은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101만6849장을 기록하며 초고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이후 올해 1월 발매된 '러브 119(LOVE 119)'은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무서운 기세로 성장한 라이즈는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에 속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투어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4.01.22 alice09@newspim.com

또 올해 기대주로 데뷔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플레디스의 투어스 역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데뷔곡이 SNS 챌린지와 숏폼 등에 사용되면서 입소문을 탄 이들은 앨범 누적 판매량 40만6262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했다. 초동 판매량이 26만881장을 감안하면 초동 집계 이후 2개월도 지나지 않아 14만5000여 장이 추가 판매된 것이다.

특히 투어스는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를 통해 음악방송 총 5관왕을 달성했고 멜론, 벅스, 플로, 지니, 유튜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는 등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의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2위에 랭크됐다.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영문명 But Sometimes)'로 지난주(9월 16일자)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 K팝 최고 순위인 5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데뷔 1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리며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를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하이브 산하 KOZ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운학(왼쪽부터),리우,명제현,성호,이한,태산 2023.09.04 yym58@newspim.com

SM의 또 다른 5세대 그룹이자 한국과 일본 활동을 중심으로 NCT 위시도 괄목할 성적을 기록했다. 이들은 양국 앨범 선주문량 37만장, 한국 판매 버전 초동 28만장을 돌파하며 올해 데뷔한 신인 중 1위에 올랐다. 또 한국 활동 8일 만에 케이블 방송 음악프로그램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역시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에 속한 그룹이다.

또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가 10~20대를 타깃으로 한 뷰티 업계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를 빠르게 접수하고 있다. 이들의 강세 속 아일릿과 베이비몬스터 또한 '슈퍼 루키'로 떠올랐지만 보이그룹의 성과에 비하면 아직은 미미하다. 베이비몬스터에 비해 아일릿이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3위,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걸그룹 데뷔곡으로는 두 차트 모두 역대 가장 높은 순위로 차트인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베이비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4.04.02 alice09@newspim.com

또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TOP100에 80위로 첫 진입하면서 K팝 그룹 데뷔곡으로 최초의 성과를 낳았다. 아울러 '마그네틱'이 수록된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발매 첫 주만에 38만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K팝 걸그룹 데뷔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반면 베이비몬스터는 음원성적, 음악방송 성적에선 내놓을 만한 성적이 없지만 유튜브에서만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세대 보이그룹 중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가 아일릿, 베이비몬스터에 비해 데뷔가 빠르지만 후발주자로 데뷔한 투어스, NCT위시와 비교했을 때도 5세대에서는 보이그룹이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라이즈와 투어스, 그리고 새 앨범으로 곧 컴백하는 보이넥스트도어 등이 4세대 걸그룹 전성시대를 밀어내고 '5세대 보이그룹 전성시대'를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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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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