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순천드라마촬영장이 22일부터 새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 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드라마촬영장 활성화를 위해 '순천드라마촬영장 매점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공모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 운영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전경 [사진=순천시] 2024.04.08 ojg2340@newspim.com |
'옛날다방, 화랑, 인력거&오락실, 사진관 등'새로운 콘텐츠가 도입되고 주말과 계절별 이벤트로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그동안 인기가 많았던 교복체험은 교복은 물론 교련복과 영화의상, 시대의상 등 다양한 의상 체험을 마련했다.
'옛날다방'은 커피와 미숫가루와 전통수제차 등을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이 직접 촬영장비를 사용하여 감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사진관도 운영된다.
이 밖에 지난 1일부터 시행한 반려동물 동반입장 시행에 따라 목줄과 입마개 등 반려견 용품도 매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에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계절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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