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관심 유도·도심속 치유‧힐링 공간 활용 기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고운동이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도심속 정원으로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조성한 한글정원.[사진=세종시] 2024.04.07 goongeen@newspim.com |
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의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
특히 약 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들었다.
박미애 세종시 고운동장은 "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기여하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고운한글정원의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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