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전투표] 경기도 이틀째 낮 12시 현재 투표율 20.31%...21대 총선보다 4.65%p 높아

기사입력 : 2024년04월06일 13:04

최종수정 : 2024년04월06일 13:04

"경기도내 유권자 1159만 5385명 중 235만 445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가평군과 광명시 오전보다 투표율 눈에 띄게 높아져"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월 10일 치뤄지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6일 낮 12시 기준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20.31%를 기록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사전투표소. [사진=뉴스핌 DB]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내 유권자 1159만 5385명 중 235만 445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제21대 총선 때와 비교해 보면 같은 시각 경기도 사전투표율 15.66%보다 4.65%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곳은 양평군으로 27.23%로 집계돼 유권자 11만 1121명 중 3만 2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다음 순으로 과천시가 25.27%로 유권자 6만 7713명 중 1만 711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가평군, 안양시동안구, 광명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적은 도내 지역은 오산시가 16.55%를 기록하며 유권자 19만 3132명 중 3만 19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22.01%로 총 유권자 4428만11명 중 974만7125명이 투표 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내 총선 사전투표소는 31개 시군에 총 599곳이 마련됐으며 사전투표는 지역 관계없이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부착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