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정하동 나릿골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삼척 나릿골 뒷산 소형승용차 화재.[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4.06 onemoregive@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4분쯤 "나릿골 뒷산에 산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해 확인 결과 소형 승용차량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진화에 나섰다. 차량화재는 이날 오전 5시24분쯤 완전 진화됐다.
차량내에 있던 40대 남성 A씨는 안면부와 기도에 화상을 입어 소방보다 먼저 도착한 경찰에 의해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화상전문병원인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전원될 예정이다.
경찰은 차량내에서 A씨가 취침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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