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 대전 자치단체장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날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 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동구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5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서 사전투표하는 박희조 동구청장. [사진=대전 동구] 2024.04.05 nn0416@newspim.com |
가족과 함께 투표에 나서기도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5일 오전 8시경 집무를 시작하기 전 부인 최은희 여사와 함께 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어은동 어은중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오정동 대덕구청 청렴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최 구청장은 사무원들을 격려하며 "유권자들이 투표에 불편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달라"며 주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왼쪽부터) 5일 오전 서철모 서구청장이 전 부인 최은희 여사와 사전투표를 하고 있는 모습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투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대전 서구, 대덕구] 2024.04.05 nn04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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