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간담회서 유기적 협력 다짐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5일 오관수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소통 간담회를 열고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 달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도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오관수(함평 벼) 협회장과 박종석(나주 채소) 수석 부회장, 고재건(담양 채소) 정책 부회장, 김상용(여수 버섯) 사업 부회장 등 총 11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친환경농업협회 간담회. [사진=전남도] 2024.04.05 ej7648@newspim.com |
이번 간담회에선 신임 임원진과 상견례를 하고, 2024년 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달성을 위한 전남협회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인증목표는 4만 3000ha(유기농 2만 5800ha·무농약 1만 7200ha)다.
또 올해 전남도가 협회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사업을 안내하고, 전남협회와 공동 추진하는 관련 행사 등 추진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협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친환경농업인의 권익 보장을 위한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시책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친환경농업의 선봉 단체로서 재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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