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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본부장, 강원 춘천 남이섬 유·도선 현장 점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오는 6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 선착장을 방문해 선박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선박 운항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 유·도선 이용객 증가 대비해 행안부가 실시하고 있는 '유·도선 특별안전점검' 일환으로 선박 안전 위험요인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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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 유람선 모습 [뉴스핌DB] |
이날 이 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남이섬 선착장 운영 상태와 이용 현황을 보고받고 선박사고 예방 위한 안전·시설·화재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이어 남이섬 선착장에서 ▲선박과 접안시설▲승·하선 안전관리▲인명구조장비 등을 확인하고 엔진 등 기관·소화설비 등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 등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