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액토즈소프트는 3일,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V6.5 '광명의 시작'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제1세계'로 향하는 신규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인스턴스 던전 '달의 지하계곡', 신규 토벌전 '제로무스 토벌전', '환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 신규 연대기 퀘스트 '에오르제아의 신화 제3탄', 신규 24인 연합 레이드 '번영의 신역 탈레이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무료 플레이 레벨 상한을 70으로 변경하고 두 번째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까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혜택을 확대했다. 주요 퀘스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을 NPC와 함께 공략할 수 있는 임무 지원 던전 3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액토즈소프트] |
이 외에도 '무인도 개척' 개척 랭크 상한 확장, '야옹 선생의 부탁' 도입, '비에라'와 '로스가르족' 신규 머리 모양, 신규 탈것, 초코보 갑주, 꼬마 친구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우대 서버 '톤베리'에서의 경험치 증가 버프와 다양한 아이템 지급, 30일 정액제 이용권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복귀 이용자에게는 '복귀 전용 30일 이용권 패키지'를 통해 각종 아이템과 장비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가맹 PC방에서는 1시간 이상 접속 시 획득 가능한 포인트를 2배로 지급하는 버닝 이벤트를 실시하며,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요 콘텐츠 플레이 시 누적 횟수에 따른 보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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