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경남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가 추가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이 봄을 맞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사진=함양군]2024.04.03 |
앞서 대봉스카이랜드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 등의 사유로 휴장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은 온라인 70%, 현장 30%로 운영되며, 집라인은 1-4코스 안전진단 및 시설보강 중으로 5코스에 한해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매월 15일 오전 10시에 다음달 예약분이 오픈될 예정이다.
현장 티켓은 당일분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발매되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치유·교육·숙박시설을 갖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인 대봉힐링관에서 건강체험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혹은 예약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객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새롭게 개장하는 대봉산휴양밸리에서의 모험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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