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전북에듀페이 바우처 신청과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에듀페이 전용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에듀페이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전북에듀페이[사진=전북자치도교육청] 2024.04.02 gojongwin@newspim.com |
'전북에듀페이 전용앱'은 초 2~6학년, 중·고 2~3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학습 및 진로 지원비는 바우처로 전북에듀페이카드에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사용 내역과 잔액, 카드 가맹점도 조회할 수 있다.
전북에듀페이카드 사용처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 역시 전북에듀페이앱을 통해 쉽게 등록 신청할 수 있다.
전북에듀페이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 스토어에서 '전북에듀페이'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에듀페이가 전면 시행되는 올해는 무엇보다도 학생, 학부모 등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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