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텍스타일 개발 센터 컨셉…미적 감각과 섬유, 원단 등 탐구
파우치와 에코백에 동물 스텐실 도안으로 '나만의 패턴' 체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BYC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새로운 참여형 마케팅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BYC는 키자니아 서울에 기능성 직물 및 원단을 연구하고 패턴 개발을 체험할 수 있는 '텍스타일 개발 센터'를 오픈한다.
'BYC 텍스타일 개발 센터'에서는 섬유 연구와 패턴 제작, 기능성 원단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BYC가 키자니아와 함께 어린이 직업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사진=BYC 제공] |
BYC 제품 속 다양한 패턴과 원단을 살펴보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거나, 동물 모양의 스텐실 도안과 패브릭 물감, 파우치와 에코백을 활용해 나만의 패턴을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다.
순면이나 울과 같은 천연 섬유와 레이온, 폴리에스터 등의 인조 섬유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섬유를 연구하고, 방수 통풍, 냉감, 보온 원단의 기능을 알아보는 실험도 준비했다.
BYC 텍스타일 개발 센터는 키자니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YC 관계자는 "BYC가 오래 연구해온 섬유 분야에 대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