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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와 함께하는 만우절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4월01일 09:48

최종수정 : 2024년04월01일 09:4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소셜벤처 '민들레마음'과 협업해 이뤄졌다. 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의 그림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후원하는 단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키링, 인형, 스티커 등 민들레마음의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만우절' 탭에 꼬마작가들의 상상 속 만우절 약국인 '만약 약국'도 오픈한다. 이곳에서는 발표나 보고를 잘할 수 있게 해주는 '너가 최고약',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이겨낼거약' 등 민들레마음이 꼬마작가들과 함께 그린 '만약' 처방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도 연다. '만약' 처방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는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민들레마음 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만우절 하루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화면을 꼬마작가들이 직접 그린 이미지로 단장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환아들이 만든 선물 메시지 카드 5종도 제공할 계획다.

박지혜 카카오 선물하기서비스 리더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자들에게 이번 만우절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꼬마작가 환아들이 만든 귀여운 거짓말을 공유하며 유쾌한 만우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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