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더존비즈온 "ERP에 AI 적용 'AI 비서' 개발 완료...이르면 내달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열사 '더존테크핀', 기업금융 서비스 사업 본격화

이 기사는 4월 1일 오전 08시3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1일 "올해는 AI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통해 관련 시장에 집중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본다. 상반기를 시작으로 AI 서비스들은 연중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며 "올해는 자사 핵심 솔루션에 AI를 내재화하고 기업의 AI 기반 업무 생산성 혁신에 기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연내 다양한 AI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내세우며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새 브랜드 슬로건인 'AX, 비욘드 DX'를 내걸고 AX 시대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다양한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존비즈온 로고. [로고=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개발 완료한 인공지능 비서 'ONE AI'는 ERP에 AI를 적용한 제품으로 이르면 올해 5월 출시할 계획이다. ONE AI는 데이터 분석부터 자동화된 회계 처리, 효율적인 협업 도구까지 업무에 필요한 것을 단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ERP에 ONE AI를 접목하면 회계·인사·법인조정·메신저·화상회의·전자결재·근태관리·메일·일정 등 기업의 핵심 업무 시스템에 AI 기술이 적용,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존비즈온은 ONE AI를 자사의 사업 플랫폼인 '위하고'에 탑재하며, 자사 ERP 상품인 '아마란스 10'과 'ERP 10'에도 ONE AI를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의 경영과 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한 AI 기반의 업무 환경과 도구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연구·의료기관에 맞춘 AI 서비스도 선보이며 독자적인 AX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AI 시장을 공략하며 테크핀 사업에도 속도를 붙이는 중이다. 올해 계열사 '더존테크핀'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올해는 계열회사 '더존테크핀'을 통해 더존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신용평가사들이 사용하지 않았던 회계 데이터 이용해 새로운 신용평가가 가능해지게 됐다"며 "최근 ERP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하는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어 금융 쪽으로 론칭을 했으며, 현재는 다른 부분들을 선보이기 위해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합작해 조인트벤처(JV)한 더존테크핀은 지난달 금융 당국에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본인가를 신청했다. 지난해 3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회사 설립을 승인받았고, 11월에는 기업신용등급제공업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본인가 신청은 사업을 시작할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는 의미로, 평균적으로 본인가 심사는 신청 후 1개월 내에 금융당국이 본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허가를 받으면 더존테크핀은 기업금융시장에 특화된 신용평가 플랫폼 사업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더존비즈온은 더존테크핀을 통해 연내 기업신용등급제공업 라이선스 본허가와 기업정보조회업 라이선스 이전 본인가를 획득해, 기업전용 신용평가와 기업금융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내놨다.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성장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은 4123억원, 영업이익 836억원이다. 전년대비 각각 16.61%, 20.9%증가한 수치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작년에 비용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실적을 정상궤도에 많이 올려뒀다. 내부 구조가 딴딴하게 갖춰진 상태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사업들이 본격화되기에 좀 더 안정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사진
롯데백화점 광고 모델 '제니' 카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백화점이 광고 모델을 10년만에 다시 꺼내 들었다. 방한 외국인 특수로 상반기 외국인 매출이 6400억원까지 불어난 국면에서, 상품이나 특정 행사가 아닌 백화점 자체를 알리는 브랜드 광고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를 앞세운 것이다. 롯데백화점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제니.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제니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국내는 물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포함한 베트남·인도네시아 해외 점포 4곳,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인천공항 수하물 수취 구역과 서울역까지 접점을 넓힌다. 롯데백화점이 오랜 기간 모델을 두지 않다가 이번에 다시 꺼낸 것은 고객 구성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고객 대상 전속모델로는 외국인 비중이 29%까지 커진 본점과 해외 점포를 아우르기 어려워, 해외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아티스트가 필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배경에는 외국인 소비 비중의 급팽창이 있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6월 외국인 매출은 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은 5800억원(120%↑), 현대백화점은 5000억원(112%↑)이었다. 3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소공동 본점은 2분기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2분기 17%에서 올해 29%까지 확대됐다. 외국인 유입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방한 외국인은 1505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6% 늘었고, 관광 분야 카드 소비액은 14조180억원으로 48.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베트남은 40만7000명(10.5%↑), 인도네시아는 29만5000명(22.5%↑)이 한국을 찾았다. 두 나라는 롯데백화점이 해외 점포를 운영하는 곳이다. 현지 점포와 국내 공항·서울역 광고에 같은 모델을 쓰는 것은 방한 전 인지도를 방한 후 구매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신세계는 명품관 리뉴얼 효과가 본격화된 본점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4배가량 증가했다. 신세계 명동 본점은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BTS 등 K팝 콘텐츠를 선보였고, 현대백화점은 외국인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 글로벌'을 도입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앰배서더가 가진 글로벌 영향력과 롯데백화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는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리테일 시장에서 롯데백화점만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하반기 명동 본점과 잠실점을 축으로 타운화에 속도를 내고, 영플라자 외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외국인 전용 멤버십 등 계열사 연계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간 개편에 글로벌 스타의 얼굴을 입혀 브랜드 인지도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9-30 06: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