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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9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안전 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보유한 전주지역 32개 지역아동센터 중 지난해 하반기 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17개 지역아동센터의 통학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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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전주시]2024.03.29 gojongwin@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전주덕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구조·보호 표지·보험 가입 등 준수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준수 여부 △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 5일까지 조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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