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0억원의 예산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을 통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시바람길숲 [사진 = 음성군] 2024.03.29 baek3413@newspim.com |
군은 바람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바람을 도심권으로 유입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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