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는 동해 북평전통민속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철규 후보와 운동원들이 북평5일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이철규후보선거사무소] 2024.03.28 onemoregive@newspim.com

이철규 후보는 출정식에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4년 주민들과 함께 그려온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면서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일할 준비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일해 본 사람이 필요하다"며 다선 의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 잘하는 일꾼'으로 검증받은 능력과 중앙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치력으로 지역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 "압도적 총선 승리로 동해·태백·삼척·정선을 희망으로 가득 채워달라"면서 "저 이철규가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릴 수 있도록 함께 뛰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무소속 시민 후보로 출마해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던 지난 8년, 하나된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선택을 받아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던 지난 4년의 마음으로 돌아가 앞으로의 13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의원 후보와 운동원들이 28일 동해시 천곡동 로타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철규후보선거사무소] 2024.03.28 onemoregive@newspim.com

동해 북평5일장에서 출정식을 갖은 이철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삼척우체국 사거리에서 삼척 출정식을 갖고 주요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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