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복구사업을 6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중이다.
괴산 연풍 행촌소하천 재해복구공사.[사진 = 괴산군]2024.03.28 baek3413@newspim.com |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이다.
수해 피해 중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마대교체, 축제, 준설 등을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송인헌 군수는 "6월 말까지 준공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우기에 대비한 공정을 우선 시공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 사업의 원활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