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목적
나눔 문화 확산‧복지 증진 기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컴퓨터 120대를 지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본부장 문덕헌‧경기북부강원본부)는 전산장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강원본부가 27일 전산장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03.27 sdk1991@newspim.com |
경기북부강원본부는 보유하던 전산장비 120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본체와 모니터 각 30세트씩은 지역사회 복지시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컴퓨터 60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산장비 기증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무용 장비 기기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문덕헌 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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