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선거 비상근무 체제 돌입...공정선거 뒷받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경찰청은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빈틈없는 선거경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7일 경비경호계 사무실에서 청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경비 통합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거경비 상황실을 개소한 한형우(오른쪽 세번째) 청장과 경찰관계자들 기념촬영 모습.[사진=세종경찰청] 2024.03.27 goongeen@newspim.com |
통합상황실은 이날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세종청과 세종남․북부경찰서 등 총 3개소에 설치해 24시간 운영되며 세종청에서는 세종시 선거경비 상황을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선거운동기간인 28일부터 경계 강화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4월 10일 선거일에는 갑호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함으로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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