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대화동에 4월1일 개장... 안전장구 무료 대여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야외스포츠 클라이밍시설인 야외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
공사는 4월 1일 개장에 앞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루트를 설계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양시 대화동의 인공암벽장 모습.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3.27 atbodo@newspim.com |
또한 인공암벽장 운영 시 항시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매달 시설의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내달 개장에 앞서 안전 점검과 함께 안전모, 로프 등 안전 장구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야외인공암벽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관이다. 현장에서 무인발권기를 통해 입장료 결제 후 사용이 가능하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고양인공암벽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걱정 없이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