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권곡동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8시 23분쯤 아산시 권곡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량에서 불이 나 후면 범퍼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또 인근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부속장비와 폐옷수거함, 재활용 의류 등에도 불이 붙어 일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발생 8분만에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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