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크기·용량에 1만원대 가성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치솟는 외식물가와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량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맛과 가격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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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델리 신제품 '대짜'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大)'자 보다 많은 용량에 특제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770만 팩 넘게 팔린 홈플러스 델리의 메가 히트 상품 '당당치킨' 시리즈의 아성을 이어간다.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국내산 여수 꼬막만을 사용했다.
홈플러스는 '대짜'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주말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델리 노하우를 대용량 제품에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짜' 시리즈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