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물가 폭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과일, 채소 가격 인하에 집중해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사과 등 가격이 치솟은 주요 품목을 선정해 '물가 폭등 상품만 사이다 특가'로 내놓는다.
[사진=홈플러스] |
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12Brix 유명산지 부사사과(4~7입)'는 8750원에 판매해 개당 2200원 이하로 판매한다. '11Brix 더 큰 배'는 3976원, '다다기오이(3입)'는 2793원, '시금치'는 1743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마트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50% 할인한다.
'지리산 설향딸기'와 '새벽딸기'는 각 6990원에 판매하고, '12Brix 성주참외(3~5입)'와 '완숙 토마토(1.5kg)'는 9990원에 내놓는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채소 등 물가가 급등한 필수 먹거리 가격 할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