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유진로봇,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참가

기사입력 : 2024년03월25일 08:57

최종수정 : 2024년03월25일 08: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진로봇,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참가
공장 조립 자동화, 물류 조립 자동화를 위한 자체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소개
최대 2톤까지 이송 가능한 '고중량 커스텀 AMR'과 '고카트 300 옴니' 출시 후 국내 첫 시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진로봇은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이 되는 공장 조립 자동화 설비와 공장 물류 자동화, 창고 물류 자동화 등을 위한 자체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발한 여러 신제품을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며 국내 첫 시연에 나설 계획이다. 최대 2톤까지 이송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고중량 커스텀 AMR'과, 동작이 자유로운 전방향 구동부가 적용된 자율주행 물류로봇 신제품 '고카트 300 옴니(Omni)'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2024 SF+AW 유진로봇 부스 이미지. [사진=유진로봇]

또한 저중량, 고중량 물류로봇 및 협동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차상장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커스텀 AMR 모델을 시연한다. 유진로봇의 커스텀 AMR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로봇의 구성유닛(가반하중, 차상장치, 주행방식, 구동부 등)을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커스텀 AMR 중에서도 저상형 AMR은 고객사의 수요에 맞춰 1~2톤급 이상까지 다양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상품으로 선보이는 '로보타이제이션 패키지(Robotization Package)'는 수동장치를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으로 간편하게 전환시켜주는 종합 패키지다. 3D 라이다(LiDAR), 슬램(SLAM), 내비게이션 컨트롤러(Navigation Controller), 세이프티 컨트롤러(Safety Controller)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위한 협업 중인 LG유플러스와의 미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유진로봇의 다양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 구축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소개할 예정이다.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자율주행 신규 모델로 최대 2톤 이송도 가능한 유진로봇만의 커스텀 AMR과, 전방향 고카트 300KG의 두 가지 신제품을 새롭게 공개한다"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자동화 솔루션 토탈 프로바이더로의 입지를 인정받고 있는 유진로봇의 스마트팩토리,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사들에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유럽 수출에 필요한 국제표준 'ISO 13482' 인증의 공인된 안전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의 정체성을 굳히며 역량을 집중해 해외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 공급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는 유럽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독일 뮌헨에 지사를 설립해 물류 자동화 및 조립자동화 솔루션 사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