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오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 상품개발, 보험계리, 투자, IT개발, AI 데이터분석, 보험지원, 경영지원, 글로벌 등 전 부문이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외국인 우수인재를 BreakFAST 전형(빠르게 입사를 확정한 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전형)으로 채용한다. 현지 및 한국에 대한 문화 이해력을 두루 갖춘 외국인 우수인재 네트워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북미,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류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인턴십 과정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총 6주간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생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화생명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도 영업마케팅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은 한화생명과 동일하다.
한화생명은 예비지원자 대상으로 오는 4월8일 오후 7시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에 대한 상세 안내 및 직무별 현직자 인터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사전신청을 한 선착순 300명과 참여자 일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박성규 피플 앤 컬쳐 팀장은 "한화생명은 젊은 세대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으며 BreakFAST 전형을 통해 우수인재 발굴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혁신적 사고와 뛰어난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한화생명] 2024.03.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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