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1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2주년을 기념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마창사'와 전직 2종 '뱅가드', '다크랜서'를 추가했다. '뱅가드'는 긴 창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묵직한 타격감과 임팩트 스매쉬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이 특징이다. '다크랜서'는 사도 시로코가 잠식된 캐릭터로, 마정을 창에 응축해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또, 비밀 작전 콘텐츠에 '제국 실험실' 지역을 추가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라이언 코크스'를 주요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사진=넥슨] |
이외에도 길드 시스템을 개편해 길드 콘텐츠를 제거하고 일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공헌 주화', '길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마력 응축기'는 캐릭터 최고 레벨 달성 시 최대 성장이 가능하도록 완화된다.
넥슨은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11일까지 '5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2주년 특별 선물로 '5종 플래티넘 엠블렘 선택 상자'를 제공하며, 오는 5월 2일까지 '슈퍼 성장 이벤트: 하이웨이'를 통해 신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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