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2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1시 45분쯤 음봉면에 위치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일 밤 11시 45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사진=아산소방서] 2024.03.21 gyun507@newspim.com |
건물은 5층 규모로 불은 3층에서 발생했다. 3층이 전소됐으며 집기류 등이 소실됐다.
불은 다음날 자정 0시 50분쯤 꺼졌으나 55세 투숙객 1명이 사망했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여관에 묵고 있던 3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