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원스토어는 20일,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원게임루프'를 사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결제액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인트는 결제일로부터 7일 후 적립되며, 1인당 1일 적립 한도는 20만 포인트다. 원스토어는 지난 2021년 9월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원게임루프를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 뒤 지난해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원게임루프는 베타 서비스 6개월 만에 결제액 12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에는 누적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원게임루프에는 약 170개의 게임이 입점해 있으며, 원스토어 매출 상위 100개 게임 중 40% 이상이 원게임루프에서 서비스 중이다. 넥슨의 '블루아카이브',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위메이드의 '미르4' 등이 대표적이다.
[사진=원스토어] |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원게임루프는 타 앱마켓 대비 크로스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과 PC를 오가는 최고 수준의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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