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에 웰니스 전문관 '헬스+' 도입
건강식품·식품·W케어 등 웰니스 상품 큐레이션 확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이 K뷰티를 대표하는 플랫폼 올리브영이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기 위해 앱인앱 헬스+(헬스플러스)를 선보이고, 관련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올리브영 제공] |
올리브영은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헬스플러스)'를 도입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관리하는 제품)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관련 카테고리의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독보적인 큐레이션 및 트렌드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헬시 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