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 내 644개소 경로당에 우수한 친환경 쌀 판로 확대를 위해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로당의 회원 수에 따라 연 6포에서 11포로 차등 지원된다. 3월, 5월, 7월, 11월 4회에 걸쳐 각 마을 경로당으로 배달된다.
친환경 쌀 5711포 지원 [사진=고흥군] 2024.03.19 ojg2340@newspim.com |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은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함으로써 경로당에서 소비되는 연간 5711포(20kg)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쌀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이 참여와 소통의 활발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경로당 100개소에 안마의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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