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알릴 2024년 국민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민기자단은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들을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해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다.
바다와 해양경찰에 관심이 많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청년(17~34세)이면 ▲글 ▲카드뉴스 ▲영상 ▲웹툰 ▲포스터 등 5개 분야에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SNS 콘텐츠 제작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는 우대 받을 수 있다.
기자단은 서류 전형과 전화 면접을 거쳐 다음달 3일 20명이 최종 결정되며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을 하게 된다.
월별 누적 평가 때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기자는 상·하반기에 각각 '해양경찰청장과 지방해경청장의 상장을 받을 수 있고, 해양경찰 체험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MZ세대 감성의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는 국민들이 해양 안전과 환경에 관해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을 디지털 콘텐츠로 널리 알릴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