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시민 뜻 묻겠다"...이장우, 여론조사로 민주당 법안에 '맞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시장 "5개구 5000명 규모 여론조사 검토..찬반 분명 물을 것"
"법안 달라졌다면 다시 의견 물어야...24일 국회서 시민 뜻 전달할 것"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법안과 관련해 "시민의 뜻부터 확인하겠다"며 여론조사 실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국회의사당 앞 대규모 궐기대회에 참석해 '시민 동의 없는 통합 반대' 입장을 정면으로 천명할 방침이다.

19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이 시장은 "행정통합은 국가의 향후 10년, 한 도시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런 문제를 충분한 숙의와 토론 없이 벼락치기식으로 처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론조사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19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청 기자실을 찾아 행정통합 관련 시민 여론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9 nn0416@newspim.com

특히 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행정통합 법안을 겨냥해 "법안이 제출됐다고 해서 모든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가 오히려 중요한 논의의 시작"이라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알리고 통합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를 명확히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론조사 방식은 대전 5개 자치구별로 총 5000명 규모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 시장은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고 현재 검토 단계"라면서도 "찬반을 분명히 묻는 형태가 돼야 한다. 지금 발의된 법안 내용에 대해 찬성할 것인지 반대할 것인지 정확히 알려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분권과 자치 강화를 전공해온 입장에서 볼 때 현재 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식은 지방분권 철학과는 정반대 방향"이라며 "단순한 물리적 통합만으로 지역이 발전할 것이라는 접근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주민 의견 수렴 절차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제기한 민주당 발의 행정통합 법안 절차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뉴스핌>에 공감하며 "과거 진행된 의견청취는 대전과 충남이 함께 만든 기존 법안에 대한 것이었지 지금처럼 내용이 크게 달라진 법안에 대한 동의는 아니었다"며 "내용이 바뀌었다면 다시 의견을 묻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4일 서울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진행될 '대전충남 시도민 연대 대규모 궐기 총력전'에 참석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날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등은 행안위에서 통과된 행정통합법안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한다.

이 시장은 "이 문제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삶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중앙정치 논리로 밀어붙이는 통합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분명한 문제제기를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민주당이 이달 24일 행정통합 법안 처리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 "이처럼 중요한 사안을 속도로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며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가 일방적으로 처리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과 판단은 결국 국민과 시민들이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