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남 통영 광도면 죽림리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18일 오후 2시 1분쯤 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24.03.18 gyun507@newspim.com |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27대와 81명 인력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학교에는 학생 등 1000여명이 있었으며, 화재 직후 학생들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60대 여성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며,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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