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꿀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종합 놀이시설 제안 및 제작·설치' 입찰 공고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6일 종합 놀이시설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조감도. [사진 = 청주시] 백운학 기자 = 2024.03.15 baek3413@newspim.com |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는 '비오는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높은 느티나무 위에 올라가 엄마, 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한다.
1500㎡의 물놀이터는▲사계절 놀이 ▲유아 놀이 ▲어린이 놀이 ▲둘레길 ▲휴게 공간 등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놀이기구는 일반 놀이기구 8개소, 물 놀이기구 20개소가 설치된다.
시는 15억원을 들여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 여름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망골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 공원에서 7~8월 물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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