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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민주 비례 TK 임미애·조원희·서재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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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략지역인 대구경북권 여성 몫으로 임미애(여, 57)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남성 몫으로는 조원희 민주당 경북도당 농어민위원장이 각각 추천됐다.

또 비례대표 경제분야에는 서재헌(44)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추천됐다.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략지역인 대구경북권의 비례대표로 추천된 임미애.조원희.서재헌(왼쪽부터)[사진=민주당경북도당] 2024.03.14 nulcheon@newspim.com

이 중 임미애 위원장은 당선 가능성이 높은 1그룹, 남성 2명은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은 2그룹에 배정됐다.

앞서 민주당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후보자 추천위원회(분과위원장 김성환 전략공관위원)는 지난 12일 민주당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추천자 20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추천 공모에는 192명이 신청했으며 43명이 서류 심사를 통과해 면접과 ARS 당원 투표 등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이들 비례대표로 최종 추천된 3명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기게 된다.

비례대표 추천 공모가 마무리됨에 따라 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 등 4개 정당이 함께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은 4자가 각자 추천한 명단을 받아 2차 후보 검증을 거쳐 최종 순번을 정하게 된다.

앞서 전략지역인 TK권에는 13명이 후보 신청서를 냈다.

이 과정에서 여성 몫으로는 임미애, 김기현(여, 40) 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이, 남성 몫으로는 조원희, 이승천(62) 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후보 추천을 놓고 경선을 치렀다.

이번에 비례대표로 추천된 서재헌 청년위원장은 미래에셋증권 펀드매니저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 경력을 인정 받아 경제 인사로 비례 명단에 올랐다.

앞서 전략지역에는 대구경북 13명이 신청서를 냈다. 임미애, 조원희 2명을 포함해 이승천(62.남성) 전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김기현(40.여성) 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등 4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당원 투표에서 1위 임미애, 2위 조원희 위원장이 당선됐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은 미래에셋증권 펀드매니저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 경력을 인정 받아 경제 인사로 비례 명단에 올랐다.

임미애 위원장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여고와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민주당 김현권 전 국회의원(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과 결혼해 남편 고향인 경북 의성군으로 귀농해 농·축산업을 하며 농민운동을 전개하며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조원희 부의장은 1968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고향 상주에서 30여년간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했다. 마을기업인 승곡체험휴양마을을 설립하고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를 설립해 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재헌 청년위원장은 1979년 대구에서 태어나 영신고, 계명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학을 전공했다.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MBA 과정을 마쳤다. 미래에셋증권 펀드매니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내고 2018년 지방선거에 민주당 대구 동구청장, 2020년 총선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2022년 지방선거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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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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