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연수.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3.11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연수'를 열고, 전남 특수교육정책 이해를 토대로 한 맞춤형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운영강사, 치료사 8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별 운영 사업을 검토하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을 나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매뉴얼 ▲에듀파인 사용법 ▲복무에 대한 숙지와 센터 운영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들이 있기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지역 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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