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13일 부산지역 여행사 관계자 36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사진=동해시청] 2023.05.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팸투어는 부산~강릉 간 고속철 개통에 앞서 부산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동해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동해시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봄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2024 동해항 크랩킹페스타'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팸투어에서는 '한국관광 100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컬 100선'무릉별유천지, '밤밤곡곡 100선' 추암해변 등 동해시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한 크랩킹페스타 행사 장소 등을 사전 답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규언 시장은"이번에 방문하는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이 동해시의 매력을 흠뻑 느껴, 동해다움을 지닌 특화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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