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체와 인턴 참가 여성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 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능력과 취업 의지를 같춘 취업희망 여성과의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2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려금은 3개월 인턴기간 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 입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인턴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