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30여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0일 오후 1시46분쯤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사진=산린청] 2024.03.10 nulcheon@newspim.com |
1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6분쯤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장비 14대, 진화인력 65명을 급파해 발화 30여분만인 이날 오후 2시16분쯤 진화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나오지 않았다.
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진화 과정에서 산림당국은 신속한 대응으로 조기 진화해 인근 민가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한 현장조사를 거쳐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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