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탕 속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8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34분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탕 안에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A씨는 목욕탕 열탕 물 속에서 쓰러져 있었으며 이를 본 목격자가 A씨를 물 밖으로 꺼내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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