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중 포트홀 등 도로파손 구간에 대해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중 도로파손된 구간에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3.08. |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 중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하던 구간에 무거운 차량이 통행하다 보니 꺼짐 현상이 발생하고 추워진 날씨에 잦은 강우로 인해 도로 파손이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시는 도로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에 대해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이날부터 시티세븐~중앙중사거리(L=590m)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으로, 전 구간 포트홀 등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복구공사는 ▲1공구(도계광장~명곡광장)는 9일부터 11일 ▲2공구(명곡광장~시청사거리) 12일부터 15일 ▲3공구(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 12일부터 15일까지 각각 긴급 복구공사를 시행한다.
포트홀 복구 완료 후에는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간 전체구간에 대해 BRT전용차로 포장부터 일반차로까지 순차적으로 전면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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