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술을 마시고 난동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남성 두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 전경[사진=창원중부경찰서]2018.11.120. |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사기 등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50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술집에서 27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뒤 가격이 비싸다고 난동을 피우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재문손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B(20대)씨를 구속했다.
B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50분께 성산구 한 노래주점에서 건물 벽면을 훼손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