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관광지 주변 불법 노점 정비' 박태진 주무관 최우수 선정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적극행정위원회는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신청과 추천을 받아 1차 심의 후 적극행정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고 최종 심의해 5명의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2024.03.05 atbodo@newspim.com |
이는 특히 2023년 각종 현안 사업을 비롯해 시의 행정을 추진할 때 관련 법 규제 해결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설득과 협의의 노력들이 인정된 부분이다.
주요 우수 적극 행정사례를 보면, 소요산 관광지 주변 불법 노점 정비로 소요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 기여(최우수), 불현택지지구 내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및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 기여(우수), 공공 하수처리장 축산폐수처리에 대한 강경한 대응으로 환경오염 방지 기여(우수), 공모사업을 통한 AI 로봇 활용으로 독거노인 안심 돌봄서비스 구축으로 노인 돌봄 기여(장려), 도시계획 용도지역 변경(환원)에 관한 경기도 사무위임 추가 확대로 도시계획시설의 체계적 관리에 기여(장려) 하는 내용이 해당됐다.
수상자는 △최우수 : 관광휴양과 박태진 주무관 △우수 : 교통행정과 윤현웅 주무관, 환경사업소 방완수 주무관 △장려 : 사회복지과 허희정 노인복지팀장, 도시재생과 강수룡 도시계획팀장이 영예를 안았다.
동두천시는 선발된 5명의 직원에게 표창 수여와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의 방향성을 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적극 행정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