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펫타버스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인 '소노펫클럽앤리조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최종진 CPO를 신규 사업 담당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진 CPO는 호텔&리조트 기업인 소노인터내셔널에서 20년 간 마케팅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주제로 한 새로운 사업 모델 '소노펫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최종진 CPO는 소노펫 브랜드를 기획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주효해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케이펫(K-pet) 문화를 창출해 반려 가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펫타버스 관계자는 "최종진 CPO는 탁월한 시장 이해도와 창의적인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문화를 선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며 "최종진 CPO의 영입으로 펫타버스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더 나아가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사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펫타버스는 펫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신원확인 기술' 원천기술에 대한 국내 및 미국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앞서 이 기술의 연구·개발한 안면인식 분야의 권위자인 김익재 소장(KIST AI.로봇연구소)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 기술 신뢰도와 전문 인력 확보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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