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진제약은 자사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 품목 중 베스트셀러 클렌징라인 2종 '올클렌징밤'과 '퓨어클렌징폼'이 올리브영에 입점한다고 4일 밝혔다.
심플로그 '올클렌징밤'은 피부 노폐물부터 짙은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클렌징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단 10개의 전성분 함유로 깔끔한 사용감과 편리한 사용성을 더했다. 지난달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 몰과 주요 매장에 심플로그 '올클렌징밤'과 '퓨어클렌징폼' 2종이 런칭됐고 이번 매장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심플로그 제품 이미지] |
함께 런칭한 '퓨어클렌징폼'은 단 5개의 전성분이 함유된 투명한 젤 타입의 제품이다. 촉촉한 마무리 감이 특징으로 유해 성분을 배제한 'EWG그린 성분'만 함유, 피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7%이상 제거준다. 올리브영에 런칭한 두 제품은 모두 프랑스 비건 인증인 '이브 비건'을 획득한 제품이다.
삼진제약 '심플로그' 브랜드 정자혜 PM은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소비자 층으로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성장해 온 심플로그 브랜드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피부 건강을 생각한 미니멀리즘 브랜드로서 MZ 세대에게 앞으로 좋은 제품들을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진제약이 2021년 런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simplog)'는 전 제품의 동물성 성분 배제를 통한 비건 인증 획득과 피부 케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성분만을 함유해 피부에 부담을 줄인 '성분 미니멀리즘'을 지향한다. 또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 지향에 이은 자연주의 캠페인 활동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가치 철학'도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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