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세상에 딱 4대…롤스로이스 코치빌드 모델 '아르카디아 드롭테일'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차량 개발 및 제작에만 4년…의뢰 고객 맞춤 모델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코치빌드 모델 '아르카디아 드롭테일(Arcadia Droptail)' 모델을 4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앞서 선보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 및 애미시스트 드롭테일에 이어, 총 4대의 드롭테일 커미션 가운데 세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코치빌드 모델 '아르카디아 드롭테일(Arcadia Droptail)' 모델을 4일 공개했다. [사진=롤스로이스]

아르카디아 드롭테일은 현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로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차체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2019년 롤스로이스 디자이너가 손으로 그린 초창기 드롭테일 스케치를 충실히 재현한 낮고 과감한 차체, 인상적인 윤곽선 그리고 안락한 실내를 주된 특징으로 한다.

아르카디아 드롭테일은 차량 개발 및 제작에만 총 4년 이상이 투입된 차량으로, 코치빌드 디자이너들은 의뢰 고객이 요구한 '평온함'이라는 주제를 포착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의뢰 고객이 좋아하는 지역의 디자인, 조각, 건축을 탐구했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있는 현대적 스카이 가든의 정밀함과 풍요로움, 그리고 영국의 '생체 모방' 건축에서 보이는 유기적 형태와 소재의 간결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코치빌드는 롤스로이스 브랜드의 정점이자 럭셔리 분야에서 유례가 없는 콘셉트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고객 개개인이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과 협업해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작업"이라며 "아르케디아 드롭테일은 이러한 방식의 결과물로서, 의뢰 고객의 개성과 취향을 심도 있게 반영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외장 색상으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개발한 비스포크 화이트 및 실버의 듀오 톤 색조가 적용됐다. 알루미늄과 유리 입자를 넣어 개발한 흰색은 처음에는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단색으로 보이지만, 자연광을 받으면 화려하게 반짝인다. 탄소섬유로 만든 드롭테일의 하단부는 실버 색상으로 칠해 차량의 유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차량 실내에는 전 세계에 걸쳐 있는 고객의 주거와 사업 공간에 적용된 미적 취향이 반영됐다. 주축이 된 부분은 목재 개발로, 현대적이면서 질감이 풍부한 '산토스 스트레이트 그레인' 목재가 적용됐다. 복잡하고 기하학적인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차량 전체에 233개의 목재 조각이, 리어 데크에만 76개의 조각이 사용됐다. 

또한 차량이 열대 지방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운행될 예정임을 감안해 외장에 적용되는 목재 표면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각별한 작업 과정을 거쳤다. 전체 목재 조각 및 보호 코팅재 개발에는 총 8000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실내 가죽은 외장 테마를 이어가는 비스포크 화이트를 주요 컬러로 적용했으며, 이와 대비되는 탠(Tan) 색상을 조합해 목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실내에는 4대의 드롭테일 모두에 적용된 숄 패널과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게 이어지는 목재 섹션이 탑재됐다. 롤스로이스 엔지니어들은 드롭테일 내부의 복잡한 곡률에 목재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하부 구조까지 완전히 새롭게 개발했다

이와 함께 페시아에는 '오트 오를로제리' 기법을 사용한 비스포크 타임피스가 장착됐다. 이 시계는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으며 조립하는 것에만 5개월이 소요됐다. 시계에는 금속 표면에 직선 혹은 곡선을 세밀하게 새겨 넣는 전통적 시계 제작 기법인 기요셰 패턴을 적용했는데, 이를 위해 가공하지 않은 금속 위에 119개의 면을 깎아 넣어 정교하고 기하학적인 문양을 완성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코치빌드 디자인 총괄 알렉스 이네스는 "아르카디아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가 추구하는 극도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차량으로, 생활 전반에서 명확성과 정확성을 중시하는 의뢰 고객의 성향을 차량에 투영했다"고 말했다. 

아르카디아 드롭테일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비공개 행사를 통해 의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코치빌드는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최상위 맞춤제작 방식이다.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향후에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문가 및 장인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창의적인 실험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