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상보] 연준 주시 PCE 인플레 1월 '예상대로'...뉴욕증시 상승 출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예상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별도로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용은 꺾이고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예상에 부합한 물가 수치에 뉴욕 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이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2.8%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결과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객.[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2.01 mj72284@newspim.com

1월 PCE 물가지수 전월비 상승률 1년만 최대..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주범

이로써 PCE 지수는 직전 달인 12월의 0.2%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상승하며 근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 일변도가 아닌 울퉁불퉁(bumpy)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연준 위원들은 올 하반기에나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월 근원 PCE 물가지수의 월간 상승 폭 확대로 6개월 상승률도 연율 기준 2.5%로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헤드라인 PCE 물가 지표는 전월 대비 0.3% 올랐으며, 1년 전보다는 2.4% 오르며 월가 예상에 부합했다. 12월에는 각각 0.1%(0.2%에서 하향 수정), 2.6% 올랐었다.

또 미국 가계의 전월 대비 1월 개인소득은 예상치(0.4%)를 상회한 1% 증가를 보였으며, 개인지출은 예상대로 0.2% 늘었다.

미국 CNBC는 1월 PCE 지수의 오름세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혼란이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소비의 중심이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는 과정을 반영하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서비스 물가는 1월 전월에 비해 0.6% 오르며 지난 2022년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 폭을 보였다. 반면 상품 물가는 0.2% 하락했다.

전년 대비로도 서비스 물가가 3.9% 오른 반면, 상품 물가는 0.5% 하락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식품 물가가 전월에 비해 0.5% 오르며 에너지 물가 하락(1.4%)의 여파를 상쇄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식품 물가는 1.4% 오른 반면 에너지 물가는 4.9% 빠졌다.

미국의 소비자들은 물가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저축은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개인 저축률은 1월 3.8%로 12월에 비해서는 약간 높았지만 2023년 6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3개월 만에 최대...고용 둔화 가능성 신호

미 노동부가 별도로 발표한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크게 늘어 그동안 뜨거웠던 미국의 고용 시장 둔화 가능성을 신호했다.

노동부는 지난주(2월 18~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3000건 증가한 21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 전문가 사전 전망치 21만건을 웃도는 수치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11∼17일 주간 190만5000건으로 직전 주에 비해 4만5000건 이상 늘며 월가 예상(187만4000건)도 웃돌았다.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치기도 하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건 기존 실직자 가운데 새로 일자리를 구한 이들이 줄었다는 의미로 고용 시장 상황이 예전만큼 우호적이지 않음을 시사한다.

연준 주시 물가 지표가 예상에 부합한 데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었다는 소식에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국 건설 노동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