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9일 북한산 산림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 정화 활동은 한음저협이 지난 2022년 추가열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하고 있는 'KOMCA 클린 데이'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KOMCA 클린 데이' 일환으로 진행한 봄맞이 북한산 정화 활동 [사진=한음저협] 2024.02.29 alice09@newspim.com |
'KOMCA 클린 데이'는 '환경과 저작권을 보호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라는 슬로건 하에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경기 소재 산과 바다에서 정화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북한산, 인왕산, 노고산, 문수산, 을왕리 해수욕장 등을 찾아 산책로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 날은 북한산의 대표 등산 코스 가운데 하나인 원효봉 코스를 왕복하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한음저협은 전했다.
추가열 회장은 "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되었던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새해 첫 클린데이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올해도 협회는 환경 보호와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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