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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질환 원인 프라그, 구강청결제 리스테린 사용시 5배 억제

기사입력 : 2024년02월28일 16:12

최종수정 : 2024년02월28일 16:12

구강케어 '토탈케어 마일드' 캠페인 실시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치·잇몸 질환을 비롯한 대부분의 구강 질환이 '입 속 유해균'으로 인한 프라그(Dental Plaque, 치태)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구강청결제가 구강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에 따르면 칫솔질과 구강청결제를 사용할 경우 구강 전체 프라그 감소율이 24.5%로 치실 사용 대비 5배 높았다.

/제공=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구강청결제는 주로 구취 제거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구강 건강을 위한 청결제 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9세 이하 다빈도 질환인 '충치(치아우식)'와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잇몸 질환(치은염 및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구강 질환은 '입 속 유해균'으로 인한 프라그가 원인이다. 프라그는 치석의 전 단계로 세균 덩어리와 음식물 찌꺼기가 섞이면서 생긴다.

치석이 형성되면 그 표면이 거칠어져 세균막이 쌓이기 쉬워지기 때문에 프라그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칫솔질과 치실, 구강청결제 등을 통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리스테린과 같은 에센셜오일 성분 기반의 구강청결제는 CPC 기반의 제품 대비 치아 세균막에 더 깊게 침투해 7배에 달하는 프라그 억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도 있다.

또 치솔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치실 대비 5배 더 효과적으로 프라그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었다. 염화 아연, 불소 성분이 함유돼 있어 치석 생성 예방 및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스테린은 21일 사용 시 구강 건강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 연구 자료도 있다.

한편 리스테린은 건강한 구강 환경 조성을 위한 '토탈케어 마일드' 캠페인을 론칭하고, 디지털 광고, SNS 사용후기 이벤트,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1일 사용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의 제품 경험을 확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김준호 상무는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칫솔, 치실 사용뿐 아니라 그것들이 놓치는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구강청결제'의 사용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제공=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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